Music is life
Ocean Colour Scene - Up On The Downside
인형술사
2007. 11. 4. 00:09
데뷔때는 슈게이징 무브먼트에 잠식되고 그 폭풍이 거치고 나선 오아시스와 블러에게 왕좌를 내준 전통만 오래된 비운의 밴드... 듣고 있자면 다분히 여타 브릿, 모던락 밴드보다 버라이어티한 것이 특징이라고나 할까;; 목소리만 듣고 있으면 마치 듀란듀란의 사이몬을 연상케한다 따지고 보자면 90년대의 브릿팝들은 뉴 웨이브 형님들의 방탕한 사생아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간만에 듣고 있자니 꽤나 흥미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