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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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에 대한 짝사랑~ 그리고 위기의 아스날
EPL이 5라운드에 접어들고 챔스, 유로파 그리고 각종 FA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축구팬으로써 이런 시기는 참 복에 겨운 시간들이죠~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선수 보강에 열을 올렸던 팀들과 선수들만 뺏겨버린 팀들의 전력이 극명하게 보이는 기간이라 더 흥미롭네요아스널의 몰락과 맨시티의 날개짓 그리고 여전히 그 위용을 과시하고 있는 맨유까지다른 리그보다도 EPL이 더 드라마틱한 시즌을 보내는 듯 보입니다블로그에서 몇차례 강조했던만큼 본인은 첼시 팬입니다~새벽에 있었던 맨유와 첼시 라이벌전은 팬에게 매우 큰 이벤트 같은 경기였죠결과부터 이야기하자면 3:1 패배... 오프사이드 오심과 여러가지 요소들로 인해 첼시에게는무척 아쉬웠던 경기였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론 매우 기뻤던 경기가 아니었나 싶네요이유는..
2011.09.19 -
챔피언스리그~ 8강에 대한 고찰
우측 배너만 봐도 알겠지만~ 나름 축구팬이다... 2002년의 영광따위로 어설픈 축구팬이 된 케이스는 아닌지라 유럽축구의 흐름이라던지 챔피언스리그의 조추첨까지도 꼼꼼히 챙기는 센스까지도 무장되어 있다 올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고찰은 특별한 상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포스팅 하는 이유는 2010남아공 월드컵을 빛낼 선수를 미리 견지해본다는 의미에서의 기록이 되겠다 8강팀의 면모를 살펴보자면 이례적으로 다양한 국가의 팀들이 그 자리를 메우고 있다 잉글랜드 2팀, 스페인 1팀, 러시아 1팀, 독일 1팀, 이태리 1팀 그리고 프랑스 2팀 아직까진 4대리그가 지배적으로 그것도 단골팀들이 포진하고 있지만 보르도와 리옹 2팀을 올려놓은 프랑스의 약진은 눈여겨 볼 만하다 특히나 보르도의 강세는 무엇보다도 이변에 가..
201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