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her love bone - chloe dancer / crown of thorns
커트 코베인이 살아있다면 Grunge가 그토록 무참히 사라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앤드류 우드가 아직까지 우리곁에 살아있다면 Nirvana의 성공은 단언할 수 없었을게다 최근 다녀온 멕시코, 쿠바 출장기간에 제일 흥미로웠던 일은 국내에서 접할 수 없었던 진귀한 음반과의 조우였다 평생 꿈도 꿔보지 못한 생소한 음반에서부터 국내에서는 절판되어 더이상 만져볼 수도 없는 소중한 명반들... 특히나 멕시코에서 mix-up이라는 레코드 체인점에서 할인판매되던 rock역사의 명반들을 보고있자니... 으흐흐...경제적 여유만 되었더라도 능히 그 매장을 사버리고도 남았을게다 넉넉치않은 주머니 사정에 애써 몇 번의 걸러내기를 통해 구입한 음반중에 mother love bone의 유작은 가히 정점에 서있다 시애틀 roc..
201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