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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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를 접하고...
뚜렷한 신작없이 침체기를 걷고 있던 한국 MMORPG 시장 리니지 시리즈와 WOW가 시장을 독점한지도 꽤 오래된 기억이다 2006년 제라, 썬, 그라나다 ... 이른바 빅3라는 기대작들의 허무한 패배감으로 시장은 더욱 급속도로 경직되었다 (물론 차기작들로 완미세계, 레퀴엠, 십이지천2 등이 출시되었지만 대작이라 하기엔 좀;;;) 2008년 가을은... 2006년의 빅3와는 비교도 안되는 기대작들이 역시나 3강 구도로 선보여진다 한국게임계의 신화 엔씨소프트의 대작 AION 현재 MMORPG의 제왕으로 패권 유지를 노리는 블리자드의 WOW 대규모 업데이트 그리고 이제 언급하게 될 CJ인터넷의 야심작 프리우스 개발사들의 규모만으로도 앞선 빅3와는 무게감이 실로 다르다~ 당장에 각각 리니지 시리즈, WOW, 서..
2008.11.01 -
G스타 탐방기
뭐 벌써 며칠 지난 이야기지만... 몇 주전에 게임박람회를 다녀왔다 박람회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짧은 여정이자 소규모 행사였지만 지난 몇 년간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던 게임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고자 동끝에서 서끝으로 내달았다 머지않아 대작들이 잇따라 출시되는 시점이라 더더욱 그 풍성한 결실을 미리 체험하고자 했으니 그 들뜬 마음이야 이루 헤아릴 수가 없었을게다 잘 꺼내지도 않던 D70s를 짚어들고 입장~~~!!! 들어서자마자 박람회란 단에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았다 행사 마지막날이라고는 하지만 지나치게 적은 관람객들로 꽤나 당황스러웠다 (일요일이었는데;;) 나름대로 게임강국 대한민국 아니었던가;; 게다가 올해 3번째 행사라 했으니 비교적 흥행에는 안정권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입장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기..
2007.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