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동쪽 ... 그리고 표절의혹??
2008. 9. 2. 17:33ㆍMusic is life
명백한 자료와 근거있는 주장이라기보단 두 작품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는 한 시청자로써 애교있는 문제제기를 해보고자 한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에덴의 동쪽'은 빅스타들의 대거 출연과 드라마 왕국의 재건을 꿈꾸는 MBC의 야심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기작 SBS의 '식객'이 종영되기도 전에 시청률 급상승중) 250억이라는 대규모의 제작비를 투입하고 방대하고도 탄탄한 스토리 덕분에 간만에 규모의 작품을 만나는 듯 싶다 서두에 밝힌 문제제기라 함은 내용이나 출연진들에 대한 악의섞인 비방이 아니라 드라마 서두를 장식하는 오프닝 음악에 대한 의구심이다 '에덴의동쪽' ost는 sg워너비 등 실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들의 좋은 작품들이 많이 담겨있다 그래서인지 드라마가 무르익기도 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요와 스코어가 적절히 담겨있는 ost는 오랜만에 접하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왜 오프닝 스코어는 수록되지 않은 걸까... 드라마의 시작이자 극의 성격을 적절히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이기에 그 가치는 충분히 크다고 생각 되는데 어찌하여 음반에는 수록되지 않았는지 궁금할 뿐이다 관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한 때 일드에 푹 빠져지낸터라 (특히나 기무라 타쿠야의 작품) 오프닝 음악만으로도 작품을 구분할 수 있었다. 게다가 유명세의 음악이라면 뇌에 문신을 새길만큼 골백번도 더 듣게 된다. 문제는 '에덴의동쪽'과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의 오프닝 음악이 지나치게 흡사하다는 것~!!! 애써 꼼꼼히 듣자하면 음 몇 개만 바꾼 듯한 느낌도 든다는 것이다 곡의 전개도 비슷할 뿐만 아니라 악기 편성도 뭔가 닮아있고... (뭐 그래도 두 곡 모두 충분히 훌륭하다) 일단 들어보자~!! (곰녹음기를 통해 웹상에서 녹음해서 부분만 올린다) 의견이 분분할 것이다 (일단 키가 다름으로 단순비교는 어려울 수도 있다) 음악도 창작활동인 것이고 인간의 창작이란 주관적 재능에서 나오는 것이라 어찌하다보니 비슷한 산물이 선보여질 수도 있는 것이다 굳이 음의 파동까지 비교하면서까지 두 음악을 비교분석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일단 귀찮을 거 같단 생각이 지배적이라;;;) 다만 흥미로운 두 음악을 듣고서 다른 분들의 의견이 어떠할 지가 궁금할 뿐이다 개인적으론 표절의혹에서 음모론까지 발전시켜 머리를 어지럽게 하고 있다 타이틀이 박히는 그림도 하늘이고;;; (억지스럽긴하다) 음악을 아끼는 사람으로써 이런 류의 발견은 꽤나 흥미로운건 사실이다 그리고 본인과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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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이 분분할 것이다 (일단 키가 다름으로 단순비교는 어려울 수도 있다)
음악도 창작활동인 것이고 인간의 창작이란 주관적 재능에서 나오는 것이라
어찌하다보니 비슷한 산물이 선보여질 수도 있는 것이다
굳이 음의 파동까지 비교하면서까지 두 음악을 비교분석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일단 귀찮을 거 같단 생각이 지배적이라;;;)
다만 흥미로운 두 음악을 듣고서 다른 분들의 의견이 어떠할 지가 궁금할 뿐이다
개인적으론 표절의혹에서 음모론까지 발전시켜 머리를 어지럽게 하고 있다
타이틀이 박히는 그림도 하늘이고;;; (억지스럽긴하다)
음악을 아끼는 사람으로써 이런 류의 발견은 꽤나 흥미로운건 사실이다
그리고 본인과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