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와 업로드

2007. 9. 25. 22:20

구차하고 짜증나고
어쩌면 의무감으로 시작되는 일련의 작업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어쩌겠냐...
심심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옛 추억을 꺼내보는것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겠지만....

게다가 거의 4-5개의 사이트를 넘나들었던 블로깅도
정착할 때도 됐고
티스토리에 의지한채
제대로 된 블로깅 한번 해보자고~!!

전영혁의 음악세계의 리스트를 기반으로
전곡을 다 담아내려는 의지를 기대해주시고
리스트에 적혀있는 곡들은 지속적으로 링크화시켜
순위가 순위만이 아닌
실시간 감상으로까지 연계하는 나름 대작업을 성사시켜보겠다

역시나 DB정리와 인코딩의 수고로움은
귀찮아진다;;;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할 게 없다
으엉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10/24

HOT뮤직은 좋은 스승이었다
적어도 음악을 열심히 듣던 그 시절만큼은 말이다

한국 음악계에 종사하는 공신력있는 인물들을 통해 선정된 150장의 음반...
수많은 음반들중에 150장만을 추려내는것도 참으로 가혹하다
딱 떨어지는 순위만이 의미있다하면 할 말이 없지만

이해하기 힘든 순위도 더러보이고
어처구니없는 음반도 눈에 띄지만
150장이란는 계량적 의미만으로 정리해본다

일단 앨범과 곡 리스트를 정리하고나서
본인의 변을 깔아볼터~

(근데 음반 선정에 참가한 인물들중에 한심한 작자들도 보이던데;;;;;; 그래서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