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며 (Chris Garneau - Relief)

2011. 3. 7. 17:47Music is life


오랫동안 방치된 블로그를 다시금 살리고자 한다
딱히 꼬집을만큼 바쁜 생활을 한 것도 아닌데 허전하고 미천한 블로그로 남아있는 모습이
꽤나 애처롭고 안타깝다

본격적인 음악 블로그를 표방했건만 티스토리의 음원 저작권 관련 제재사항들로 인해
그 의지가 한풀 꺽였으나~ 해외 사이트를 통한 링크 정도는 가능하리라 판단하여
이렇게 다시 제2의 서막을 알리게 되었다

그간의 공백기에 쌓아왔던 상당의 음원들과
드디어 완성한 <죽기 전에 들어야 할 음반 1001선>도 적극적인 리뷰를 통해
선보이게 될 것이다

포스팅 한 개, 한 개에 정성을 들이자면 퍽이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막상 골자만 다루는 명료한 리뷰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없지 않을까
부지런해져보자~

아~ 그리고 작년부터 급속도로 유행을 타고 있는 PC-FI에 대해서도
최근에 급관심을 가지게 되어 조만간 비록 저가의 입문용 장비가 되겠지만
나름 괜찮은 음악생활도 해보려 추진중이다~ 구하기가 쉽지 않지만 말이다....

이제 다시 기지개를 펴고 시작하려한다~
그리고 독백식의 글따위는 오늘까지만이다
이제는 소통이 있는 블로그로 거듭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