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26. 00:51ㆍMusic is life
수북한 먼지로 만지기조차 싫은 기타가 있다 유년의 낭만을 충족시켜주며 언제나 곁에서 만져주길 애태우던 기타 그런 기타를 몇 년만에 다시금 꺼내들었다 일상에 지쳐 돌볼 기회도 없었겠지만 마땅히 카피하고 싶은 곡도 없었다 게다가 노화됨에 허덕이는건 비단 체력만이 아니었다 (손가락이;;;;) 각설하고 감상해보자~ 내가 왜 다시금 기타를 꺼냈는지를... 말이 필요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