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ry manilow - When october goes

2007. 10. 26. 12:13Music is life

 


해마다 가을이 되면 듣는 음악이 있다
King Crimson의 'Book of Saturday', Triumvirat의 'For you'...

해마다 10월이 되면 꼭 듣게되는 음악이 있다
매닐로우의 이 곡은 허전한 옆구리를 더욱 시리게 할 뿐 아니라
분위기 마저 조성되면 깊은 슬픔과 고독을 미덕인 마냥 마약처럼 즐기게 되버린다
올해는 딱히 들을 이유가 없어진 곡이지만

숙제하는 기분으로 역시나 다시 듣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