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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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에 대한 짝사랑~ 그리고 위기의 아스날
EPL이 5라운드에 접어들고 챔스, 유로파 그리고 각종 FA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축구팬으로써 이런 시기는 참 복에 겨운 시간들이죠~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선수 보강에 열을 올렸던 팀들과 선수들만 뺏겨버린 팀들의 전력이 극명하게 보이는 기간이라 더 흥미롭네요아스널의 몰락과 맨시티의 날개짓 그리고 여전히 그 위용을 과시하고 있는 맨유까지다른 리그보다도 EPL이 더 드라마틱한 시즌을 보내는 듯 보입니다블로그에서 몇차례 강조했던만큼 본인은 첼시 팬입니다~새벽에 있었던 맨유와 첼시 라이벌전은 팬에게 매우 큰 이벤트 같은 경기였죠결과부터 이야기하자면 3:1 패배... 오프사이드 오심과 여러가지 요소들로 인해 첼시에게는무척 아쉬웠던 경기였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론 매우 기뻤던 경기가 아니었나 싶네요이유는..
2011.09.19 -
챔피언스리그를 떠올리며
4월 6일 드디어 챔피언스 리그 8강전이 시작됩니다 K리그에는 한 줌 관심도 없는 본인이 애써 유럽 축구에 열광하는 건 명쾌하게도 너무 재밌다는 것~!!! 수준 높은 축구만이 아니라 화려한 이력의 선수들과 각 종 부가적인 경기 이벤트가 언제나 흥미롭기만 합니다 흔히들 별들의 전쟁이라고 하는 챔피언스 리그는 세계 최고의 클럽팀 나아가 기라성 같은 선수들의 눈부신 플레이를 집약적으로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리그죠 유럽의 여러 리그에서 상위 랭크된 팀들을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그 우승팀을 겨루게 되는데 언제나처럼 오랜 전통과 강력한 스쿼드를 확보하는 팀들이 단골처럼 무대에 자주 오르게 됩니다 올해 8강전에 랭크된 팀만 보더라도 역시~ 라는 팀들이 반이상을 보이고 있네요 (응원하는 팀 순..
201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