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기 ver - 1.01
오사카에 이은 두 번째 일본 여행 딱히 생각나는 지명이나 신사따윈 없지만 온천에 대한 막연 그리고 부푼 기대로 마눌과 함께 3박 4일의 일정으로 냉큼 다녀왔다 (사실상 2박3일;;;) 당분간 계속적인 후쿠오카 포스팅이 되겠지만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서둘러 올리고 싶은 염장샷이 있어 짧은 멘트를 곁들여 올려본다 이번 여행의 핵심 키워드는 먹을거리 마눌의 유창한 일본어 실력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혼자 다 계획하느라 고생했겠지만;;) 특히나 유명한 맛집에 대한 빠삭한 정보수집이 있었기에 맛기행이라는 표현이 적합할 정도로 넉넉하고 풍족한 그리고 심하게 호사스런 먹을거리를 만끽하고 말았다 사진은 캐널시티 근처에 있는 유명 장어덮밥집 (가게 이름은 요시츠카 우나기야) 마땅히 줄을 서야만 먹..
2010.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