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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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를 떠올리며
4월 6일 드디어 챔피언스 리그 8강전이 시작됩니다 K리그에는 한 줌 관심도 없는 본인이 애써 유럽 축구에 열광하는 건 명쾌하게도 너무 재밌다는 것~!!! 수준 높은 축구만이 아니라 화려한 이력의 선수들과 각 종 부가적인 경기 이벤트가 언제나 흥미롭기만 합니다 흔히들 별들의 전쟁이라고 하는 챔피언스 리그는 세계 최고의 클럽팀 나아가 기라성 같은 선수들의 눈부신 플레이를 집약적으로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리그죠 유럽의 여러 리그에서 상위 랭크된 팀들을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그 우승팀을 겨루게 되는데 언제나처럼 오랜 전통과 강력한 스쿼드를 확보하는 팀들이 단골처럼 무대에 자주 오르게 됩니다 올해 8강전에 랭크된 팀만 보더라도 역시~ 라는 팀들이 반이상을 보이고 있네요 (응원하는 팀 순..
2011.03.30 -
챔피언스리그~ 8강에 대한 고찰
우측 배너만 봐도 알겠지만~ 나름 축구팬이다... 2002년의 영광따위로 어설픈 축구팬이 된 케이스는 아닌지라 유럽축구의 흐름이라던지 챔피언스리그의 조추첨까지도 꼼꼼히 챙기는 센스까지도 무장되어 있다 올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고찰은 특별한 상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포스팅 하는 이유는 2010남아공 월드컵을 빛낼 선수를 미리 견지해본다는 의미에서의 기록이 되겠다 8강팀의 면모를 살펴보자면 이례적으로 다양한 국가의 팀들이 그 자리를 메우고 있다 잉글랜드 2팀, 스페인 1팀, 러시아 1팀, 독일 1팀, 이태리 1팀 그리고 프랑스 2팀 아직까진 4대리그가 지배적으로 그것도 단골팀들이 포진하고 있지만 보르도와 리옹 2팀을 올려놓은 프랑스의 약진은 눈여겨 볼 만하다 특히나 보르도의 강세는 무엇보다도 이변에 가..
201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