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에 대한 짝사랑~ 그리고 위기의 아스날
EPL이 5라운드에 접어들고 챔스, 유로파 그리고 각종 FA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축구팬으로써 이런 시기는 참 복에 겨운 시간들이죠~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선수 보강에 열을 올렸던 팀들과 선수들만 뺏겨버린 팀들의 전력이 극명하게 보이는 기간이라 더 흥미롭네요아스널의 몰락과 맨시티의 날개짓 그리고 여전히 그 위용을 과시하고 있는 맨유까지다른 리그보다도 EPL이 더 드라마틱한 시즌을 보내는 듯 보입니다블로그에서 몇차례 강조했던만큼 본인은 첼시 팬입니다~새벽에 있었던 맨유와 첼시 라이벌전은 팬에게 매우 큰 이벤트 같은 경기였죠결과부터 이야기하자면 3:1 패배... 오프사이드 오심과 여러가지 요소들로 인해 첼시에게는무척 아쉬웠던 경기였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론 매우 기뻤던 경기가 아니었나 싶네요이유는..
201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