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urai Champloo O.S.T
20세기 마지막 걸작이라는 최고의 찬사는 (적어도 애니메이션에 있어서) '카우보이 비밥'의 몫이었다 작화나 세계관 그리고 스토리 전개 뿐만 아니라 비밥이라는 이름만큼이나 음악적 욕구 또한 정도를 넘어서 칸노 요코라는 당대 최고의 작곡가를 대동한 작품... 와타나베 신이치로라는 걸출한 감독의 산물이란 어디하나 빠지는 구석없는 꼼꼼한 창작물이었다 '사무라이 참프로'도 와타나베 신이치로가 공을 들여 만든 작품이다 제법 세월이 지난 작품이지만... 최근 고화질의 동영상을 다운받아 다시금 감상중이다 Samurai Champloo는 yes24리뷰에 나왔듯이 힙합 장단에 맞춰 검을 휘두르는 난장 사무라이 활극이다 카타나의 몸부림속에 힙합이 흘러나오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역사는 없고 사연과 정서가 뒤섞인 판타지라고..
2007.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