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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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앨범 커버 부문 역대 수상자
나름 권위있는 그래미 상에는 대략 100여개의 부문이 있습니다 장르별, 성별 그리고 지역별, 앨범 그리고 노래 등으로 다양한 카테고리가 나눠져 있죠 대중음악을 넘어 클래식까지 음악 그 자체의 작품성에 초점을 두고 해마다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악과의 연관성은 있으나 음악이 아닌 다른 창작물에 대한 부문도 몇 가지 마련되어 있더군요 올해의 앨범, 올해의 음악 등 메인 부문만이 중계되고 일부는 따로 시상식을 가지게 되서 언론에 노출되거나 회자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지만 앨범 커버에 대한 부문도 꾸준히 시상되어 왔습니다 많지 않은 정보로 뚜렷한 시상의 잣대나 근거를 찾아볼 수는 없지만 그 면면을 살펴보면 흥미로울 거 같아 리스트를 정리해봅니다 (스크롤 압박이 상당합니다~^^;;) Best Recoding..
2011.05.17 -
0002. Elvis Presley - Elvis Presley
위대한 록앤롤 가수의 역사적 데뷔음반입니다~ Must 1001에서 결코 빠져서는 안될 ~ 어쩌면 음악이 산업화가 되던 시기부터 오늘날까지 마치 성지 순례처럼 살펴봐야할 음반임에 틀림없을 겁니다 흑인들의 전유물로만 알려져있던 블루스 그리고 록앤록 씬에 그야말로 혜성처럼 등장했던 엘비스!! 그로 인하여 록앤롤은 인종을 뛰어넘어 사실상 인류 모두가 사랑하는 장르로써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죠 록앤롤의 송가 쯤으로 여겨지는 본 음반에 당시에는 그 유명한 'Heartbreake Hotel '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나 훗날 리마스터링반에는 수록되어 있어 음원도 링크를 해뒀습니다 (음반 전체의 음원 링크는 가급적 자제하려고 합니다) 청음하시면 아시겠지만 2000년대의 감성으로는 그냥 평범한 구시대의 음악일 뿐입니다 하지..
2011.05.16 -
Album Cover Art의 미학적 고찰
공식적으로는 1994년 즈음 LP의 시대는 끝이 났습니다 CD라는 새로운 포맷이 시장을 지배하면서 그 자리를 잃었던 것이죠 지난날 세운 상가의 뒷골목도 이제는 추억으로만 남아있네요 그런데 이제는 CD의 시장지배력도 예년스럽지는 않습니다~ MP3와 같은 디지털 포맷의 보편화로 음반 판매라는 표현보다 음원 판매라는 말이 더 익숙해졌으니까요 물리적인 매개체가 아닌지라 더욱 편리해졌고 무형의 것이라 소형기기로도 음원을 재생할 수 있고 게다가 음악을 청취하는 세대들의 정서도 소장이 아닌 소비로써 음악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행위의 간소함은 안락함이라는 편의성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무려 12인치의 LP판에서 풍기는 미학적이고 아날로그적인 음색의 따스함은 사실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게 됐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음향..
2011.05.16 -
Charlie Haden & Antonio Forcione - Heartplay (2006)
사실 오늘 같이 날씨가 울적할 때는 (이런 날을 좋아하긴 합니다) 늘상 찾아 듣는 음악이 있습니다~ Jim Chappel의 서정적인 피아노나 혹은 Metheney 류의 차분한 음악들이 주를 이루게 됩니다 주로 운전하면서 듣게 되는데 요즘은 Antonio Forcione와 Benito Madonia의 "Vento del Sud" 를 자주 듣게 되네요... 그래서 사실 이번 포스팅으로 그 음반을 하려고 그루브 샤크를 뒤졌지만 음원이 없더군요~ (제가 업로드 하려 했으나 귀차니즘 발동;;;) 대신 검색결과에 또 하나의 득템이 있어 이렇게 포스팅 해봅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Charlie Haden 형님의 더블 베이스와 Antonio Forcione의 끈적거리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Heartpl..
2011.05.09 -
로즈 번 (Rose Byrne)
블로그를 제대로 건사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Actor(성별상관없이 통칭으로) 라는 카테고리를 생성한 것은... 쓸데없는 오지랖과 어찌할 줄 모르는 관심사의 분출 정도라고 해야겠군요 본명 : Rose Judith Esther Byrne 출생 : 1979년 7월 24일 태생 : 오스트레일리아 신장 : 168cm 주요 출연작 :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단역-기억에는 나탈리 포트만 그림자였던거 같음) 트로이 (브리세이스 역)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알렉스 역 - 영화는 '라빠르망' 헐리웃 리메이크 작) 28주 후 (스칼렛 역) 선샤인 (캐시 역) 노잉 (다이아나 웨이랜드 역)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모이라 역) TV 시리즈 : 데미지 시즌 1,2,3 (앨런 파슨스 역) 출연작을 보면 알게 모르게..
2011.05.04 -
X-Men : First Class 올 것이 오는건가~
올해는 유난히도 대작들이 많은 영화계입니다 캐러비안의 해적 4, 쿵푸팬더 2, 그린랜턴,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퍼스트 어벤져 그리고 트랜스포머3까지... 어디하나 빼놓을 수 없는 규모의 작품들이 올 여름을 가득 메워줄 것 같습니다 (유난히 스포츠 이벤트가 없는 2011년인데 영화계가 대신 흥미거리들을 많이 제공해줘 다행입니다) 대작들의 개봉일자가 하나둘씩 발표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작품이 있었으니~ 6월 3일 그러니까 정확히 한 달 뒤 개봉하는 X-Men : First Class가 가장 눈에 들어옵니다 (워낙에 시리즈의 팬이기도 했습니다) 먼저 트레일러부터 감상해 보시죠 트레일러만으로도 등꼴이 오싹해지는군요~ 지난 시리즈에서 나왔던 배우들은 단 한 명도 보이질 않습니다..
2011.05.02